[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운영한 지 1년 만에 셀러와 소비자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배송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매일오네(O-NE)' 서비스가 개시 1년 만에 셀러와 소비자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배송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 CJ대한통운]](https://image.inews24.com/v1/e5be68de360044.jpg)
소비재를 중심으로 휴일배송 물량이 크게 늘어났고, 일요일 미배송으로 어려움을 겪던 식품 셀러까지 매일오네를 통해 매출 안정화 효과를 거두며 셀러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 도입 첫 해인 2025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 대비 67% 늘었다고 밝혔다.
상품 종류별 증감률을 보면, 주말에도 상품 구매 수요가 높은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늘었다.
출산·육아상품 배송물량은 316% 폭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저귀와 분유, 유아용품 등 갑작스러운 구매 빈도가 높은 카테고리 특성상 매일오네 효과가 발현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패션의류·잡화 상품군은 여가시간이 많은 주말 쇼핑효과에 힘입어 93% 늘었고, 화장품·미용 카테고리가 89%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서비스 도입 당시 주요 수혜 카테고리로 기대됐던 식품류 역시 물량이 70% 증가하며 휴일배송 효과를 입증했다.
과거에는 신선식품의 변질 우려로 주말·공휴일 전에는 택배 접수가 제한돼 식품 셀러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매일오네 도입으로 판매일수 확대뿐 아니라 재고 관리에도 도움을 얻게 됐다.
특히 식품 중에서도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연초 대비 138%나 증가해, 지역 농수산물 셀러의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간(C2C) 택배가 포함된 기타 부문의 증가율이 140%를 기록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해 9월 당근마켓과 손잡고 중고거래 이용자를 위한 '바로배송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C2C 택배를 강화해 온 점이 주효했다.
이 밖에도 전체 주말배송 물량을 상품 종류별로 구분하면 △패션의류·잡화가 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식품류(21%) △생활·건강(17%) △화장품·미용(11%) △도서·음반(8%) 순으로 온라인쇼핑 수요가 큰 소비재 상품들의 주말 배송 비중이 높았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은 "매일오네를 통해 배송범위가 넓어지고 끊김 없는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셀러의 판매기회 확대는 물론 소비자의 쇼핑 편의와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택배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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