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해양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교육청은 올해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해 희망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해양문화 아카데미, 극지·해양 해설사 파견 프로그램 등 해양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또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교육을 위해 '해양생태교육 리더학교' 15개교를 신규 운영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그 성과를 공유토록 한다.
아울러 해양·생태 진로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 중심의 해양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숙원사업인 (가칭)부산해양수련원 설립도 적극 추진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의 특화된 해양교육을 통해 바다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키는 책임 있는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지역사회·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부산형 해양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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