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31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정부 부처 KTV 생중계 확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31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fef40ca717d07.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청와대가 18일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상 기류에 대해 "한미 팩트시트에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있다"며 "이 기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하며 "그 기조 아래에서 협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지난 14일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해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전날 방미 후 귀국길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미국이) 발표한 1단계 조치는 엔비디아와 AMD의 첨단 칩, 그 두 종류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우리 기업들이 주로 수출하는 메모리칩은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2단계 조치가 언제, 어떤 형태로 확대돼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업계와 정부가 긴밀히 협의해 우리 기업에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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