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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정무수석에 홍익표 …"협업 정치 실천해 온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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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지사 출마 위해 사의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으로 임명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청와대]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으로 임명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청와대]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임명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오는 6월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상호 정무수석이 개인적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새롭게 청와대에 합류하게 될 신임 정무수석을 발표하겠다"며 이러한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이 수석은 "홍 전 원내대표는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에서 3선을 지낸 홍 전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인 2023년 원내대표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홍 신임 정무수석은 오는 2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 수석은 "정무 기능에 공백이 없도록 협치 기조를 잘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 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 관계자들께서 잘 협조해 주셔서 대화와 소통이 끊기지 않고 진행됐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각 정당 지도자들께서 후임 정무수석과 잘 소통하셔서 전체적으로 대통령실과 정당 간 끈이 끊어지지 않고 협조하면서 일이 진행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수석 외에도 김병욱 정무비서관 역시 성남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재선 의원 출신의 고용진 전 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수석은 "아직 확정됐다고 밝히기 어렵다"며 "정무수석실에서 여러분이 한꺼번에 빠지면 정무 기능에 약간 손실이 올 수도 있다. 그래서 시간을 조금 두고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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