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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인터넷 영구차단 은밀히 추진⋯소수에게만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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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이란 당국이 자국민의 국제 인터넷 접속을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은밀히 계획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 [사진=AP 연합뉴스]
이란의 반정부 시위 [사진=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란의 인터넷 검열 감시단체 '필터워치'는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 정부가 국제 인터넷 접속 권한을 앞으로 정부가 사전에 승인한 소수에게만 허가하는 것을 영구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보안 검증 등 정부의 사전 인증절차를 통과한 소수만이 한 차례 걸러진 글로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 이란인들은 전 세계 인터넷망과는 단절된 국내용 국가 인터넷망에만 접속할 수 있다.

앞서 이란 정부는 민생고와 경제난에 따른 불만이 분출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자 지난 8일 인터넷을 전면 차단했다.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인터넷이 차단된 지 나흘째인 지난 11일 이란의 외부 세계와의 연결성은 평소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란의 인터넷이 전면 차단된 후 현지에서는 미국의 인공위성 통신망인 스타링크에 가입한 소수의 이란인들이 스타링크로 외부와 소통하며 시위 진압의 참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외부에 알리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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