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출발하려던 여객기 기내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연기를 끄는 이스타항공 승무원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f15bfce8c3003.jpg)
17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쯤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이스타항공 ZE201편 기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나 운항이 약 2시간 넘게 지연됐다.
승무원들이 초동 조치를 하면서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항공사 측은 안전을 위해 승객 170여명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
이후 항공기를 교체, 오전 8시41분쯤 제주공항으로 다시 출발했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기내 실링라이트 전선 합선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보조배터리 발화도 의심됐으나 현장 조사 결과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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