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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17년 표류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위례시민들 고통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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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청서 기자회견 열고 예타 통과 촉구 성명서 발표
기획예산처 ‘신속 예타’ 사업 확정…이달 말~다음달 중 결과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획예산처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강력 촉구했다.

이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히면서 예비 타당성조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현재 시장이 1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례신사선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재수 기자]

시에 따르면 현재 위례신사선은 지난해 4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확정됐다. 철도 부문 신속 예타 기간(9개월 소요)을 감안하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중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7년 째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총 5470억원의 위례 철도 사업비를 분담하고도 2024년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 결렬되면서 정부를 믿고 기다려온 위례 주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례 주민들의 경우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 속에서 장기간 교통불편을 겪고 있고 위례신도시 철도사업비 중 1256억원을 하남시 주민들이 부담했음에도 하남시만 철도영향권에서 벗어나 교통 차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2014년 위례신사선 노선 확정시 하남시 제외 문제점을 파악했고 2016년 국회의원 시절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건의, 2022년 8월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 총 36회 이상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중앙 정부에 위례신사선 신속 추진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건의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 위례공통현안위원회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울시 건의, 8월 전문가 토론회, 10월 1만8637명의 서명부를 대광위와 경기도, 서울시에 전달하면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달하고 정부 정책을 믿고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주민들을 위해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강력 요청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위례신사선 예타 조속 통과 △예타 통과 후 신속 착공 위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조속 추진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등을 촉구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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