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급격한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는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구 내에는 현재 5개 학교용지가 확보돼 있다.
오는 2019년 청주내곡초 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내곡3초등학교(가칭), 2028년 내곡유치원(가칭), 2029년 내곡중학교(가칭)가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남은 학교용지에 내곡4초등학교(가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초등학교 신설 기준은 4000~6000가구당 1개교 배치가 원칙이다. 현재 2560가구 입주만 계획된 내곡4초등학교(가칭) 통학예정구역은 단독 초등학교 신설이 어렵다.
도교육청은 청주시 소규모학교의 신설 대체 이전을 검토‧추진했으나, 학부모와 동문 반대로 무산됐다.
도교육청은 향후 인근 지역 개발이 이뤄질 경우, 교육부와 협의해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는 등 대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구 충북교육청 행정과장은 “가칭 내곡4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만큼, 초등학교 신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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