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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쭉쭉 올라가네" 中 수출입 총액 '사상 최대'⋯1경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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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지난해 중국의 무역 규모가 45조4000위안(약 9632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14일 발표한 통계에서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 총액이 45조4700억위안(약 9632조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맞아 상하이의 한 상점가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맞아 상하이의 한 상점가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가운데 수출은 26조9900억위안(약 5718조원)으로 6.1% 늘었고, 수입은 18조4800억위안(약 3915조원)으로 0.5% 증가했다. 수출 증가 폭이 수입을 웃돌면서 중국의 지난해 무역 흑자 규모는 1조1890억달러(약 1757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수출과 수입, 수출입 총액 모두 재작년 기록한 종전 최고치를 다시 넘어섰다. 왕쥔 해관총서 부주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복잡하고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중국의 수출입은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이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최장 연속 성장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의 교역 대상국은 240개국으로, 이중 190개국과의 교역 규모가 증가하기도 했다. 미국과의 교역액은 4조100억위안(약 849조원)으로 전체 수출입 총액의 8.8%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맞아 상하이의 한 상점가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중국 무역 규모가 상승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루다량 해관총서 대변인 겸 통계분석부 부부장은 "미중 양국 무역 협상단이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일정 부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양국 무역 관계가 다소 완화했다"고 짚으면서 "통계상 중국은 미국의 세 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이자 세 번째로 큰 수입국"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양국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협력과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 과제 목록을 구체화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면 경제·무역 분야는 미중 관계의 안정판이자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터키, 독일, 그리스, 인도 등 일대일로 참여국과의 교역 규모는 23조6000억위안(약 5001조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해 전체 교역의 51.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과의 교역 규모가 7조5500억위안(약 1600조원)으로 8.0% 늘었고, 중남미는 3조9300억위안(약 833조원)으로 6.5%, 아프리카는 2조4900억위안(약 527조원)으로 18.4%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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