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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유격수' 김민재 롯데 코치 별세⋯향년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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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출신 김민재 롯데 자이언츠 코치가 별세했다. 향년 53세.

14일 구단 측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 드림팀을 총괄하는 김 코치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故 김민재 코치. [사진=유튜브 '스포츠마니아 TV' 캡처]
故 김민재 코치. [사진=유튜브 '스포츠마니아 TV' 캡처]

지난 199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 코치는 이듬해인 1992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후 롯데에서 10시즌 이상을 보낸 뒤 FA 이적을 통해 SK와이번스(SSG 전신), 한화 이글스 등에서 활약하며 19년간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누볐다.

안정적이고 견고한 수비 능력을 지녔던 그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8 베이징 올림픽 등 국제 무대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은퇴 후에는 한화, 두산, KT, 롯데 등에서 코치 생활을 역임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시민장례식장 4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영락공원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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