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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6년 스포츠마케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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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9일까지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 첫 포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스포츠 산업도시 전북 순창군이 2026년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첫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달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순창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제67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순창군]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배연숙)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다.

대회는 2023년 순창군과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체결한 상호 스포츠대회 유치 협약에 따라 영구적으로 순창군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종목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특히 순창군은 실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해 왔으며, 이번 대회 역시 눈과 비가 잦은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됨으로써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역 외부에서 방문하는 인구 유입을 통해 숙박·음식·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현재 순창군은 소프트테니스 종목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10여 개의 전국 규모 전문 체육대회와 20여 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다.

그 결과, 소프트테니스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영일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은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순창군의 실핏줄 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순창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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