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포곡,모현,역북,삼가,유림)은 13일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 하마산 보 재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마산 보 재설치 공사는 노후된 가동보를 새롭게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14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6월 착공해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해당 보 인근 비닐하우스에서는 청경채 등 각종 작물을 재배하는 다수의 농민들이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황 의원은 그 동안 현장 농민들을 직접 만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확인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관계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황 의원은 “보에 물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가뭄이나 집중호우 시에도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어 일산1리 이장과 문용우 모현 청경채 작목반 회장을 만나 작목반 운영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 의원은 “농민들의 가장 절실한 요구는 기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농사짓고 싶다는 것”이라며 “이번 하마산 보 재설치 공사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농민들의 삶을 지키는 기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완공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는 110만 인구 가운데 농민이 약 1만9000명에 불과하지만 황 의원은 지역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특산품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12개 품목을 용인시 특산품으로 지정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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