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포스코 장인화 "철강업계, 고부가가치로 대체불가 선택지 돼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3일 포스코센터서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진행
"K-스틸법 발판 삼아 올해 철강산업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겸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13일 "철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철강 제품이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대체 불가한 선택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미국의 50% 관세 부과를 비롯해 주요국 보호주의 강화로 수출과 내수 모든 부문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겸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겸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장 회장은 "지난해 12월 철강공업 육성법 이후 40년 만에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 철강 산업 지원 정책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 소중한 기회를 발판 삼아 올해를 철강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 침체와 글로벌 공급 과잉, 저가 수입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경쟁 우위를 강화해야 한다"며 "기술·개발·마케팅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는 다시 국산 철강재 수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탄소 전환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강화가 예정된 현실 앞에서 저탄소 전환은 먼 미래를 위한 보호가 아닌 오늘의 생존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철강 산업의 탄소 중립 전환을 위한 장기 노력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기존 생산 공정의 에너지 향상을 높이고 저탄소 원료 사용 확대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삼아 무사고 철강 산업을 정착시키도록 노력하자"며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기본이자 기업 생존을 담보하는 필수 조건이다. 형식적인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무사고를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겸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이날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철강산업은 우리나라 6위 수출산업이자주력산업에 소재를 공급하는 경제안보의 핵심 축"이라며 "철강업계는 수출과 투자, 기술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과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겸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곽재선 KG스틸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홍석표 고려제강 부회장,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철강협회 회원사 대표와 철강산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스코 장인화 "철강업계, 고부가가치로 대체불가 선택지 돼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