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이보룡 현대제철 신임 사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회사를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정부와 호흡을 맞춰 업계가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보룡 현대제철 신임 사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1a75b2b30a94f.jpg)
이 사장은 지난달 18일 신임 대표로 취임 후 첫 철강업계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 덕담을 통해서도 정부와 업계 원팀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정부와 업계가 원팀이 돼서 이 위기 또한 열심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적토마의 기운을 담아 올 한해 철강업계가 다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현장에서 묵묵히 땀을 흘려주시는 철강인들의 가정에 건강화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미래 철강산업을 주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동차강판 판매 강화,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가동을 통한 탄소저감 제품 판매 확대, 봉형강 제품 등 경쟁력 강화, 안전경영 기반 구축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현대제철의 73년 역사에는 끊임없이 위기에 도전하며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온 불굴의 DNA가 함께 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거듭한다면 변화의 격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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