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157789635db66.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이 13일 신임 정책위의장에 3선의 정점식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추인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회의에서 정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임명안을 추인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전임 김도읍 정책위의장의 직 사퇴로 공백이 생긴 원내 정책 기능을 총괄한다. 지난 8일 장동혁 대표에 의해 지명된 정 신임 정책위의장은 경남 통영·고성에서 3선을 역임했으며 당내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돼 장 대표의 당권 강화를 겨냥한 당직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당은 지선을 앞두고 공천비리 신고센터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당무감사실은 보도자료에서 "공천 과정에서 금품 제공이나 부정 청탁 등 경선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유영하 의원이 해당 센터가 익명으로 운영되는 데 대한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사무총장이 신고를 누가 했는지는 확인이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이란 것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당은 또 당명 개정을 위한 브랜드전략TF(태스크포스) 가동 계획도 이날 의총에서 밝혔다. TF 단장에는 앞선 '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이끈 김수민 전 미래통합당 홍보본부장을 세웠다. 당 홍보본부장인 서지영 의원은 새 당명에 대해 "18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끝낸 후 19일 접수결과 최고위 보도, 이후 TF 검토와 의견 수렴 통해 오는 2월 5일까지 3개안을 압축할 것"이라며 "설 전 새 당명 발표가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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