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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작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아이폰17' 흥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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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성장세 유지 속 전략적 조정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연간 출하량 1위가 바뀌었다. 2012년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애플이 앞지른 것이다.

13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성장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표.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표.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업체별로는 애플이 20%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19%로 뒤를 이었다.

이번 순위 변화의 주요 배경으로는 아이폰17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먼저 거론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살아난 가운데, 아이폰17 시리즈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비교적 빠르게 수요를 흡수했다는 설명이다.

이 영향으로 애플의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늘어나며 상위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역시 출하량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2025년 출하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갤럭시 A 시리즈의 안정적인 판매 흐름과 함께 갤럭시 S·Z 시리즈도 프리미엄 부문에서 일정 수준의 성과를 이어갔다.

다만 성장 속도는 애플보다 완만했다.

여기에는 아이폰17의 교체 수요 집중 효과와 함께, 삼성전자의 출하 전략 조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4년 하반기 이후 메모리, OLED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 모듈 등 스마트폰 핵심 부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같은 환경에서는 중저가 비중이 높은 제조사일수록 물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출하 확대보다는 재고 관리와 평균판매가격(ASP) 방어에 무게를 둔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된다.

중저가 물량을 공격적으로 늘리기보다는 프리미엄과 선별 출하 중심의 접근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도 새해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따른 보수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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