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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청주 미원중 운암분교…정원교육·문화 공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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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문을 닫은 충북 청주 미원중학교 운암분교가 정원교육·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충북도는 현재 미동산수목원에서 임시 운영 중인 정원교육센터를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593번지(옛 미원중학교 운암분교) 부지로 이전‧확장하는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3일 “정원교육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심화된 정원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도민 누구나 찾아와 배우고 가꾸며 즐길 수 있는 ‘정원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 조감도. [사진=충북도]

1단계 사업인 교사동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2일 착공했다.

충북도는 노후된 교사동과 운동장 등을 리모델링 해 강의실과 사무실, 반려식물 클리닉, 모델‧실습정원, 휴식·교류를 위한 쉼터 등을 갖춘 정원교육‧문화 특화 복합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는 정원교육 강의와 실내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하고, 보다 많은 도민이 접근하기 쉬운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원 입문자부터 정원관리, 반려식물, 치유정원 등 다양한 관심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실습정원, 미니온실, 정원카페, 모델정원 등을 조성해, 교육과 체험, 휴식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정원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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