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충주시가 카카오맵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정밀 버스’ 서비스는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초(秒) 단위로 실시간 제공하며, 카카오맵 앱에서 기능을 활성화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버스의 현재 위치와 이동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도착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 나갈 수 있다.
대중교통 활용도를 떨어뜨리는 주요인인 대기 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달부터 충주시 버스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카카오맵과 연계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시민들이 더 익숙한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기존 버스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버스 위치 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갱신하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26대를 신규 설치해 현장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지윤근 충주시 교통시설팀장은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고품질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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