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케이뱅크의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케이뱅크는 조만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으로,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올 상반기 중 코스피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상장은 케이뱅크로서는 세 번째 IPO 도전이다. 케이뱅크는 앞서 2022년과 2023년에도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당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부진 등 시장 여건을 고려해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최근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재도전에 나섰다. 2024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은 1조2258억원, 영업이익은 13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06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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