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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고 설립추진위, 임태희 교육감에 “교육 불균형 해소위해 지역 고등학교 설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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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위원장·학부모들 “모현고 설립 통해 생활권 기반 교육 필요”
임 교육감 “학령인구·학교 재배치 등 모현고 신설 필요성 종합 검토”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모현고 설립 추진위원회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모현고 설립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윤선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과 정덕기 추진위원장, 모현읍 학부모 등은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 교육감과 간담회에서 모현읍 교육 불균형 해소와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적극 피력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모현고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모현고 설립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윤선 의원실]

추진위는 “모현읍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지역 내 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생활권 기반의 교육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과 참석 학부모들은 “3731세대의 아파트 입주민들은 분양금의 0.8%를 학교용지부담금으로 납부했음에도 정작 지역 내 고등학교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주민 입장에서는 비용을 부담하고도 교육 인프라 혜택이 뒤따르지 않아 비합리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에 임 교육감은 “먼거리 통학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 및 문제점에 공감한다”며 “학교의 균형 배치를 위해 학령인구 변동에 따른 학교 이전 및 재배치, 기존 학교 기능 재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현읍 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장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파주시의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Far Free Car)’와 같은 제도 도입 가능성을 용인특례시와 함께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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