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청년주거 정책이 1월부터 시행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화성 출신 청년·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 20만원으로 이용 가능한 화성시장학관의 올해 입사생을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화성시장학관은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동작구(동작나래관)와 △도봉구(도봉나래관) 총 2개소로, 모집 인원은 총 438명이다.
서류심사와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화성시장학관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원으로 이용 부담금이 책정됐다.
인근 지역과 비교하면, 월 50만원 이상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장학관 입주생 A씨는 “월세 부담이 줄어 아르바이트에 쏟던 시간을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생 B씨도 “주거비 걱정이 줄어들면서 생활이 한결 안정됐고, 시험 준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정명근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걱정해야 할 것은 비싼 월세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여야 한다”며 “화성시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토대로 지방정부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더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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