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총 5937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CES 2026에서 대구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대구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업 14곳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로봇 자동화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접촉 생체·행동 모니터링 기술 등 대구의 미래 산업 역량을 대표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그 결과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총 5천93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참가 기업 가운데 3곳은 전시 현장에서 총 42만88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도 이어졌다.
대구시는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외 기업 및 글로벌 바이어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CES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무대인 만큼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데 행정적·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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