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국회에서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난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천준호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 2026.1.12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74cdabc02f8cb.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신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 "아주 적임자가 당선됐다"고 말했다고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이 밝혔다.
우 수석은 이날 국회를 찾아 한 원내대표를 만나 "아침 회의에서 한 원내대표 당선을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잘 소통해서 좋은 성과를 내자'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한 원내대표는 안 맡아본 당직이 없고 안 해본 일이 없는 매우 유능한 정치 지도자"라며 "특히 최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았을 때 저하고 소통하면서 아주 완벽하게 정부가 원하는 예산안을 잘 관철을 시켰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과도 대화가 잘 돼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을 맞춰 통과시키는 걸 보면서 대단한 정치력의 소유자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 이런 분이 원내대표가 돼 당내 제세력과도 가장 대화가 잘 되는 분이고 막히고 어려운 일을 뛰어난 정무적 감각으로 잘 풀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격려했다.
이어 "특히 당내에 지금 몇 가지 현안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정청래 대표와 호흡을 맞춰서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우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작년에는 주로 회복과 정상화의 길을 노력을 했다면 올해는 대전환과 대도약이라는 화두를 들고 새로운 국가 어젠다들을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며 "당과 같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같이 잘 공유하면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에 한 원내대표는 "정부의 초기의 성과들을 이어가기 위해 입법적으로 당정청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원팀, 원보이스로 강력한 힘을 더 증가시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한 원내대표는 앞서 주요 의제 논의 과정에서 당청 간 '엇박자'가 자주 발생했던 것을 의식한 듯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소통, 소통하지만 앞으로는 계속 더 또 소통"이라며 "눈빛만 봐도 통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민심의 쓴소리는 가감 없이 전달하고, 정부의 국정 철학은 입법과 예산으로 확실히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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