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운영 중인 출산양육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맞춤형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성주군에 따르면 출산양육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4월 성주군보건소 내에 문을 열고,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돼 공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예방접종실, 모아상담실, 수유실, 생애초기건강관리실, 상담실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영유아 놀이 공간인 도담도담놀이터와 교육실이 위치해 있다. 3층에는 영양플러스 조리실습실, 모아건강운동실,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이 들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개소 이후 약 4년여간 센터 이용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도담도담놀이터는 누적 방문 인원이 6472명에 달하고, 월평균 130명이 이용하는 등 대표적인 인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출산·육아용품 대여실 역시 누적 이용 건수 1804건, 월평균 50건의 대여 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양육지원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 공간이 되고, 부모들에게는 든든한 육아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행복한 성주,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