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 보육 현장의 한 해 출발을 알리는 신년인사회가 보육인들의 결속 속에 열렸다.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12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어린이집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보육인들이 한마음으로 돌봄환경의 질적 향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를 목표로 차별화된 보육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파견 제도를 도입했으며,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특별활동비 무상 지원,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영유아 대축제 개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 최초로 ‘밀착돌봄 특화사업’을 도입한다. 어린이집 0세반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대3에서 1대2로 완화하고, 이에 따른 추가 보육료를 지원해 보다 세심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아이가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급변하는 교육·보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아이와 어린이집 중심의 보육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기존 정책에 더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보육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아이와 부모, 보육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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