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 에티버스는 글로벌 로보틱스 선도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의 국내 공인 리셀러 및 서비스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오른쪽)과 케일럽 실베스터 보스턴 다이내믹스 키어카운트 영업총괄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티버스]](https://image.inews24.com/v1/0a151499e30507.jpg)
에티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로보틱스 DX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현장 미팅은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로봇–데이터–AI를 아우르는 차세대 로보틱스 DX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은 자율 주행, 정밀 센싱, 복잡한 지형 대응 등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차세대 산업용 로봇 플랫폼으로 전 세계 에너지, 건설, 플랜트, 광산, 제조, 공공 안전, 국방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스팟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에서 △위험지역 점검 △실시간 데이터 수집 △보안 순찰 △설비 이상 탐지 등 다양한 고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산업 현장의 리스크 최소화 및 운영 효율 극대화에 기여한다.
에티버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력·플랜트·건설·광산·제조·공공 안전·국방 등 산업별 환경에 특화된 스마트 인스펙션 솔루션 제공 △스팟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예지정비 및 자산관리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로봇 중심의 지능형 현장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국방·공공 안전 영역에서는 스팟의 지형 대응 능력과 원격 제어 기능을 활용해 경계·정찰·시설 감시·탐지작업 등 고위험 임무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첨단 국방 로보틱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호준 에티버스 대표는 “CES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로보틱스 트렌드는 산업과 국방 분야 DX 혁신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에티버스는 로봇과 AI가 결합된 DX 생태계를 확장하며,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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