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사진=시흥시]](https://image.inews24.com/v1/75fbb3cf18c8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유휴부지 다섯 필지를 대상으로 수의 계약 방식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일반 공개 경쟁 입찰을 두 차례에 실시했지만 유찰 된 부지다.
이는 배곧동 10(2825.5㎡·대지·공급가격 115억8450만원), 배곧동 63(2276.4㎡·대지·74억3244만원), 배곧동 170(4060.5㎡·대지·167억6986만원), 배곧동 206-5(913.5㎡·잡종지·71억2986만원), 배곧동300-2(4044.1㎡·대지·102억1135만원) 등이다.
매수 희망자는 계약보증금 10%를 지정된 계좌에 납부한 뒤 시청 경제자유구역과로 방문해 용지매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매각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도금과 잔금은 3년 무이자 분할로 납부하면 된다.
부지 별 용도와 건축 가능 시설은 지구 단위 계획에 따라 서로 다르게 적용된다. 배곧동 10번지와 63번지는 준주거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300%인데 제1·2종 근린 생활·판매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배곧동 170번지는 복합·문화·체육시설용지로 건폐율 50%, 용적률 230%가 적용돼 문화·집회 시설, 노유자·수련·운동시설 등 건축이 가능하다.
배곧동 206-5번지는 상업 용지로 건폐율 70%, 용적률 700%가 적용돼 1·2종 근린생활·판매·관광휴게 시설 등이 허용된다. 배곧동 300-2번지는 도시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용적률 500% 등 지식 산업 센터, 교육 연구 시설 등이다.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은 "배곧신도시 핵심지임에도 본래 계획대로 사용이 어려워 장기 미 매각 상태로 남아있던 필지를 정비해 매각하는 것"이라며 "적합한 매각으로 부지 특성·용도에 맞는 효과적인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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