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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부의장, 도쿄서 한일의원연맹 간담회…“재일동포 권익·한일관계 함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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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맞아 의회외교 행보…민단 학교 교육환경 개선 요청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을 방문, 재일동포 권익 보호와 한일관계 강화를 위한 의회외교에 나섰다.

주 부의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일동포 권익을 지키고, 한일관계를 돈독히 하겠다”며 “오늘 오전 일본 도쿄 중의원회관에서 일한의원연맹의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 미야우치 히데키 의원 등과 양국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 중의원회관에서 열린 일한의원연맹의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왼쪽)과 간담회 중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오른쪽) [사진=주호영 페이스북 캡처]

이번 간담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재일동포 사회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주 부의장은 도쿄 지역 ‘민단 학교’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언급하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쿄도의 전폭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은 “한국은 일본에 가장 소중한 파트너”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일 관계가 중심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또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단 학교 이전 문제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호영 국회부의장 [사진=아이뉴스 24]

주 부의장은 “오늘 만남이 재일동포들의 삶을 보듬고, 한일 우호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부의장으로서 양국의 진정한 친선과 공동 번영을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호영 부의장은 8일부터 사흘간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해 의회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를 맞아 양국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재일동포 사회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진됐다.

방일 기간 동안 주 부의장은 일본 총리 예방을 비롯해 한일의원연맹 간담회,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와 오사카 지방본부, 재일동포 관련 단체 방문 등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과 국민의힘 배현진·이성권 의원 등 여야 의원 8명이 동행해 초당적 의회외교에 나섰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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