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백석대학교가 태국 푸켓에서 해외 호텔 현장 실습과 한식 시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취업 연계에 나섰다. 현지 산업체와의 협약까지 이어지며 실무형 교육 성과를 냈다.
백석대는 대학혁신사업의 하나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해외 호텔 현장 실습과 한식 시연을 진행하고 지역 호텔·관광·외식 산업체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는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인재 육성처 조정융 본부장과 외식산업학부 서강태 교수가 동행했고 외식산업학부 학생 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해외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글로벌 취업 연계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5일부터 8일까지 현지 호텔 주방에서 셰프·직원들과 협업해 한식 조리 실습과 시연을 진행했다. 한국식 숯불갈비와 닭요리를 선보이는 한편, 현지 선호를 반영해 채식 메뉴와 건강식도 함께 구성했다.
9일에는 푸켓 지역 호텔·관광·외식 산업체 5곳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그랜드 머큐어 푸켓 파통, 메리어트 파통 호텔, 로얄 푸켓 시티 호텔, 미앤유 트래블, 정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백석대는 인턴십과 해외 취업 연계,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기신 총장은 “글로벌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키우고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식 세계화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히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호텔·관광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공 교육·현장 실습·취업을 잇는 글로벌 현장형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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