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9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불확실성의 시대에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Key)"라며 "AI 경쟁에서 도태되는 기업은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 프로필 사진. [사진=SK스퀘어 ]](https://image.inews24.com/v1/151dd43a216a8a.jpg)
김 사장은 "AI는 성장의 불씨"라고 강조하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AI 전환 추진을 비롯한 AI 반도체 신규 투자 필요성,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이다.
우선 SK스퀘어와 포트폴리오 회사가 함께 AI 전환을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 전(全)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포트폴리오 회사는 AI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게 골자다.
AI·반도체 영역에 대해서는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AI 진화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영역,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 등에서 의미 있는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 과제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는 리밸런싱과 동시에 포트폴리오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구성원에게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도전 △각자의 역량과 경험을 성장시키는 도약 △원 팀 문화를 확장하는 합심 등을 당부했다.
그는 "올해는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 사업모델 변화,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런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했다.
한편, SK스퀘어는 올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지속함과 동시에 AI·반도체 신규 투자를 준비할 계획이다. 해외 AI·반도체 투자법인인 TGC스퀘어를 통한 마켓 인텔리전스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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