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가 CES 2026에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내놨다.
프롤로지움은 지난 5일 독일 FEV 그룹과 협력해 4~6분 내 60~80% 충전하면서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용 고체 배터리 모듈을 CES에서 공동 전시하기로 했다.
7일에는 일본 규슈전력, 나카야마 제철소와 MSD700 소형 건설기계 등에 무배출 건설기계용 배터리 모듈을 탑재하기로 합의했다.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모듈 [사진=이브이첨단소재]](https://image.inews24.com/v1/9913f3129ce385.jpg)
앞서 지난 6일에는 대만의 부이마 에너지(Buima Energy)·JMS·GWA사와 전기 화물 자전거에 적용하는 안전한 배터리 모듈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주거 및 상업용 에너지 저장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프롤로지움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빈센트 양(Vincent Yang)은 "이번 협력은 건설기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체 배터리 응용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프롤로지움은 이브이첨단소재 외에도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포스코홀딩스, CRFM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곳이다.
지난해 5월엔 프랑스 파리-삭클레에 첫 해외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 유럽 시장에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 중이다. 덩케르크에 위치한 첫 해외 GWh급 시설도 재작년 환경 평가 및 건축 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 공사를 시작한 뒤 2028년부터 양산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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