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우 전 평택시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더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택시는 1995년 3개 시·군 통합 이후 인구 60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양적 팽창을 넘어 100만 특례시 시대를 대비한 치밀한 설계와 책임 있는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소사벌과 고덕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드러난 장기적 안목 부족은 시민의 불편으로 돌아왔다"며 "도시개발과 외교·안보 분야의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속도'가 아닌 '완성도' 있는 100만 대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4년 활동과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대표이사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주 여건을 제대로 갖춘 평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 운영 전반에 시만 참여를 확대하고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열린 행정으로 혁신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소통하며 평택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장실 개방 및 CCTV 설치를 통한 투명 행정 구현 △브레인시티 사업 및 아주대병원·KAIST 평택캠퍼스 성공적 마무리 △고덕 국제학교 내 지역 학생 입학 인센티브 마련 △주한미군 평택지원특별법 상시법 전환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경 기준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계획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며 "도시개발과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평택을 대한민국 최고의 정주 여건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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