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D램 시장 1위 자리를 1년 만에 되찾았다.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메모리 매출에서 전분기 대비 34% 늘어난 259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4분기 주요 업체의 메모리 매출액 비교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https://image.inews24.com/v1/7f1d652cc62c90.jpg)
D램 매출은 192억 달러, 낸드(NAND) 매출은 67억 달러였다.
2위 SK하이닉스의 매출은 D램 171억 달러, 낸드 53억 달러 등 224억 달러였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거의 1년 만에 SK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4분기까지 30년가량 D램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해오다 2025년 1분기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D램 1위를 내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다음 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최정구 책임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범용D램에서 고객의 수요 트렌드에 맞춰 서버 위주로 잘 대응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도 지금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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