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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청년 위한 170억 복합 거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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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거리 한복판에 힐링센터·내일이U센터…2027년 완공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청양군이 청소년과 청년의 삶을 한곳에서 담아낼 복합 거점 조성에 들어갔다. 문화·여가부터 창업과 교류까지 아우르는 인프라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7일 읍내리 청춘거리에서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와 ‘내일이U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두 시설은 청년 정책의 중심축인 청춘거리에 나란히 들어서며 세대 간 이용과 연계를 염두에 둔 배치다.

총사업비는 169억8000만원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33억원을 투입해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를 조성하고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내일이U센터에는 35억8000만원이 들어간다. 두 시설 모두 2027년 3월 준공이 목표다.

내일이유 센터 착공식 [사진=청양군]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에는 기존 청소년문화의집이 이전해 운영된다. △1~3층은 행정·프로그램 공간 △4층은 익스트림 체험시설과 AR·VR 기반 놀이공간으로 채워진다.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내일이U센터는 청년 창업과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 창업 점포와 컨퍼런스룸 등이 들어서며 창업 지원과 네트워킹이 동시에 이뤄지는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청양군은 앞서 청년LAB, 블루쉽하우스, 누구나가게 등 주거·창업·교류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내일이U센터는 이들 인프라를 잇는 ‘마지막 퍼즐’로 주거·일자리·문화가 결합된 청양형 청년 정책의 완성판으로 평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투자는 곧 지역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떠나지 않아도 꿈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인구 감소라는 현실적 과제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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