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자율적 내부통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으며 청렴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동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은 성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점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동구청은 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차단하기 위한 ‘예방행정 시나리오’를 매년 꾸준히 발굴·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사후 점검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정착시킨 것이 핵심이다.
특히 ‘피복비 부적정 집행 방지 시나리오’는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청백-e 시스템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시행됐다. 해당 시나리오는 피복비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과 부적절한 관행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통제 방안을 담고 있어, 전국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발굴한 예방행정 시나리오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내부통제 분야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동구청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예방 중심의 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