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회 인공지능 포럼이 대한민국 AI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 인공지능 포럼(대표의원 이인선, 연구책임의원 조승래)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인공지능 포럼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초청강연은 AI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K-AI 반도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산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국내 AI·반도체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먼저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조합 전무가 ‘K-AI 반도체, 글로벌 시장으로 가야 한다’를 주제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구조 변화와 국내 산업이 직면한 기회와 과제를 진단한다.
이어 김용석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클라우드 중심 AI를 넘어 온디바이스 AI로 확장되는 기술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인력·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인선 국회 인공지능 포럼 대표의원(대구 수성을)은 “AI 반도체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축”이라며 “이번 초청강연이 기술과 산업,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어 K-AI 반도체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래 연구책임의원도 “AI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반도체와 하드웨어 경쟁력까지 아우르는 문제”라며 “온디바이스 AI 확산이라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국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인공지능 포럼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AI 반도체 분야에 대한 입법·정책적 논의를 본격화하고,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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