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클래식부산이 오는 31일과 내달 3일 이틀간 부산콘서트홀에서 ‘비엔나 뉴 이어 위크(Vienna New Year Week)’를 연다.
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통 사운드를 실내악으로 만날 수 있는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과 빈필·베를린필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더 필하모닉 브라스’ 공연으로 구성됐다.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은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상주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의 전통을 계승한 실내악 무대다. 이 앙상블은 빈 필하모닉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가 2013년 창단했으며, 현재는 현악·관악·타악을 아우르는 13인 편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빈 음악 전통을 중심으로 왈츠와 폴카, 오페레타와 오페라 명곡을 폭넓게 구성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음악,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요 장면이 연주되며,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포레의 ‘파반느’, 차이코프스키의 ‘감상적인 왈츠’ 등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더해진다.
아울러 빈필과 베를린필을 중심으로 한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브라스 단원들이 만드는 금관 사운드의 향연, 오페라 서곡부터 영화음악까지 축제와 같은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부산콘서트홀 홈페이지 △놀(NOL)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비엔나 뉴 이어(VIENNA NEW YEAR) 시리즈 공연은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산 시민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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