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유성구 신협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34대 신협중앙회장에 당선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사진=신협중앙회]](https://image.inews24.com/v1/af55f4681ad921.jpg)
고 당선인은 이날 784표 중 301표(득표율 38.4%)를 얻어 당선됐다. 고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이다.
고 당선인은 1959년생으로 조선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부터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고 당선인은 선거에서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우선 과제로는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재무 상태가 취약한 조합의 정상화를 위해 △경영정상화 지원 자금 지원 요건 완화 △상환준비금 잉여금 일부의 조합 출자를 통한 자본 확충 지원 △자본 잠식 조합 대상 연계 대출 및 여신형 실적 상품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아울러 '신협 인터넷전문은행(가칭 CU뱅크)'을 설립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고 당선인은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회는 지역 신협이 제 역할을 하도록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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