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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15개 읍면동 순회 ‘주민과의 대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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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27일까지 현장 소통 강화…시민 제안 시정 반영 박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일부터 27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7일 진량읍을 시작으로 남부동까지 이어지며,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보로 진행된다.

7일 조현일 경산시장이 진랑읍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주민과의 대화는 정해진 형식 없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별로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도 함께 공유된다. 그동안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간담회 이후에는 읍면동별 주요 사업 현장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도 병행한다.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답변 이후의 행정’에 방점을 찍겠다는 취지다.

진량읍을 찾은 조현일 시장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주민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나설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주민 대화는 행정이 답을 정해놓고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과정”이라며 “가능한 것은 즉시 해결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끝까지 챙겨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7일 진량읍을 시작으로 △9일 와촌면 △12일 하양읍 △14일 자인면 △15일 용성면 △16일 동부동 △19일 서부2동 △20일 북부동 △21일 압량읍 △22일 중방동·중앙동 △22일 남천면 △26일 남산면 △27일 서부1동·남부동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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