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하수 역류와 도로 침수 등 도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망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시는 이천·단월·마장 하수처리구역 내 14곳에 '하수관망 유량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육안 확인이 어려운 지하 하수관로의 상태를 실시간 데이터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하수 유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하수관로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내부 유량 흐름을 데이터화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도로 침수와 하수 역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하수관망 유량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하수도 시설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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