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혼자 힘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와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치료 의료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와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흡연 습관과 건강 상태에 맞는 금연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에 따라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특히 6개월간의 금연 치료 이후에도 6개월간 추구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금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박 5일 일정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통해 금연 치료와 집중 상담, 치료제 지원을 제공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상담과 집단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아울러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12주간 최대 6회 이내의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진료비와 약제비, 금연보조제 비용도 지원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금연치료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반드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대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과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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