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승객을 맞는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위한 조처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는 14일 0시 이후 도착편 승객은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하며, 같은 날 오전 7시 일본 오사카로 출발하는 OZ112편을 시작으로 모든 출발편 탑승 수속도 T2에서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한다. 탑승수속은 2터미널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https://image.inews24.com/v1/acb1aa7c1c3d60.jpg)
탑승수속 카운터는 제2여객터미널 3층 동편 G~J 구역에 마련됐다. G열과 H열은 일반석 및 백드롭(BAG-DROP) 카운터로 운영되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를 공동 이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에 따른 승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항공권 예약 단계부터 공식 홈페이지, 예약·결제 화면, 발권 후 발송되는 여정 안내서(E-티켓)까지 모든 과정에서 터미널 이전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예매 완료 후에는 알림톡을 통해 추가 안내를 제공한다. 회원 대상 온라인 간행물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교통 이용객을 위한 안내도 확대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가로등 배너와 이동형 광고를 설치하고, 공항철도 열차 내 안내 방송과 교통센터 안내판을 통해 제2여객터미널 이전을 알리고 있다. 서울역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도 관련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터미널 이전 이후 오도착 승객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14일 이후에도 기존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과 카운터에 안내 배너를 유지하고, 별도의 안내 데스크를 운영한다.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승객을 위한 긴급 수송 차량도 약 2주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이용객들이 제2여객터미널로 혼선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전 이후에도 안전 운항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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