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6일 충북 청주 ‘오송역’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취지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2시4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 오송역 폭파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ctx가 뭐임? 내가 아는 건 이건데’라는 제목의 이 글은 같은 날 오전 4시24분쯤 작성됐다.
작성자는 폭발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ㅇㅅ에 이거 터트리면 되겠다’고 썼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송역에 특공대를 급파해 수색했으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글 작성자가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와 영문 철자가 같은 폭발물을 언급하며 장난성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고 공중협박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CTX는 ‘영화 쉬리’에 등장하는 폭발물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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