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3차 판매에서도 물량이 풀리자마자 2분 만에 완판되며 흥행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을 통해 6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3차 판매를 진행했다. 회사는 정확한 물량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이번 물량 역시 극소량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삼성 강남을 포함해 전국 20개 주요 매장에서 함께 판매가 이뤄졌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9c441ba285547.jpg)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정식 출고가가 359만400원에 달하는 초고가 제품이지만, 판매 때마다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출시 당시에는 판매 개시 5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렸다. 이어 17일 진행된 2차 판매 역시 구매 신청 시작 2분 만에 완판됐다.
이 같은 흥행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미개봉 제품이 정가 대비 1.5배에서 최대 3배에 달하는 가격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번 3차 물량은 지난달 17일 2차 판매 당시 매장을 방문했으나 구매하지 못한 고객에게 우선 구매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후 잔여 물량이 일반 판매로 전환됐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e0ec8f1055cfd.gif)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형)의 대화면이 나타나고, 접으면 164.8㎜(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접으면 12.9㎜,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3.9㎜로 역대 갤럭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편이다.
트라이폴드의 전세계 시장 초기 물량은 약 2500~5000대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제품 흥행에 따라 생산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향후 약 1만대 수준까지 판매량이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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