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법무법인 김장리 크로스보더 기업자문 전문가들을 한꺼번에 영입하면서 글로벌 기업자문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왼쪽부터 임석진 선임외국변호사, 채연정 파트너변호사, 제갈민정 선임외국변호사 [사진=법무법인(유한) 화우]](https://image.inews24.com/v1/04cf2fdef15c14.jpg)
화우는 6일 임석진 외국변호사(뉴욕주)와 채연정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 제갈민정 외국변호사(뉴욕주)를 각각 자문그룹 선임외국변호사와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두 외국인투자와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전문가들이다.
화우는 "이번 영입은 글로벌 투자 환경의 변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투자 및 해외투자 수요, 복잡해진 크로스보더 M&A 거래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인재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임 변호사 등은 화우 영입 전 법무법인 김장리에서 오랜 기간 크로스보더 기업자문 업무를 함께 수행했다. 화우는 "다수의 글로벌·복합 거래를 공동으로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로벌 유수 로펌 출신 투자 자문 베테랑, 임석진 선임외국변호사
임 변호사는 미국 뉴욕주 및 뉴저지주 변호사 자격(1997년)과 홍콩 변호사 자격(2001년)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약 28년 동안 국내외 유수 로펌에서 외국기업의 한국 투자,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 크로스보더 M&A, 국내외 기업 간 합작회사 설립 등을 폭넓게 자문해 온 베테랑이다.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 홍콩 오피스를 비롯해 김장리 및 법무법인(유한) 세한 등 국내 유력 로펌에서 근무하며 여러 글로벌 기업들을 자문했다.
특히 대기업·다국적기업, PE·VC·스타트업까지 폭넓은 고객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초기 자본조달 △시드 라운드 △시리즈 A~E 파이낸싱 및 메자닌 파이낸싱 등 다양한 투자 거래 설계에 전문성을 보여왔다는 평가다. 화우에서는 크로스보더 자문은 물론, 해외 고객을 중심으로 △조세 △인사·노무 △공정거래 △IT·게임·엔터테인먼트 △자동차·부품 △국제분쟁·송무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유기적인 협업이 기대된다.
산업 특화형 크로스보더 딜 전문가, 채연정 파트너변호사
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3기로, 20년 이상 국내 기업의 해외 매각, 해외 법인의 국내 인수·투자, 국내외 기업 간 합작법인 설립 등 여러 크로스보더 거래를 매끄럽게 수행해 온 기업자문 전문가다. 외국기업, 중견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투자 유치, 개인정보, 외국환, 인사·노무 등 기업 전반에 걸친 법률 이슈에 대한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 게임∙엔터 산업 규제에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텐센트의 국내 게임사 및 엔터테인먼트사 지분 투자, 해외 펀드의 국내 게임회사 지분 투자 등 다수 게임·엔터테인먼트 관련 거래를 자문해 왔다. 채 변호사는 화우에서 해외투자, 외국인투자, 기업자문을 중심으로 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국적·복합 크로스보더 전문 제갈민정 변호사
제갈 변호사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2007년)다. M&A∙합작투자∙외국인직접투자를 중심으로 국내외 고객을 대리해 다양한 자문 업무를 수행해 왔다. 미주, 중국, 아시아 등 여러 국가의 투자자와 대상 회사를 위한 거래 구조 설계, 규제 검토, 기업자문에 폭넓게 관여하며 풍부한 크로스보더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M&A, 파이낸싱, 지분 투자 등에서 다국적 고객을 대리한 경험이 많다. 화우에서는 △크로스보더 M&A △합작 △역외 파이낸싱 △해외투자 및 외국인투자 △IT·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중심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우, 글로벌 기업자문 '원스톱 플랫폼' 구축
화우 관계자는 "기존의 크로스보더 M&A 실전 경험 위에, 글로벌 거래 구조를 내부에서 직접 설계·주도할 수 있는 인재들을 영입함으로써 외국인투자, 해외투자, 크로스보더 M&A 전 영역에서 '설계부터 실행까지' 독자적으로 완결할 수 있는 기업자문 체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명수 대표변호사는 "글로벌 투자와 크로스보더 거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풍부한 실무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세 변호사의 합류는 화우 기업자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략적 인재 영입을 통해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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