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청년들이 행정 현장에서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열린다. 충남 당진시는 5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에는 모두 30명이 참여한다. 일반전형 13명, 청년전형 4명, 특별전형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특별전형 선발 인원은 기존보다 2명 늘렸다.
선발 경쟁도 치열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7.5대 1, 청년전형은 6.4대 1, 특별전형은 4.5대 1을 기록했다.

당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과 직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넓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단은 지난 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5일 동안 30개 근무지에 배치된다. 당진시청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보건소·공동육아나눔터·청소년문화의집·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사전교육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현장 중심의 행정 체험을 통해 공직 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험 과정에서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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