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얼라이언스' 원팀으로 뭉쳐 처음으로 연합 부스를 꾸린다.
특히 에이로봇은 이번 연합 부스를 통해 제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어떤 유즈케이스를 담당할 수 있는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왼쪽부터)한재권 한양대에리카 로봇공학과 교수, 엔비디아 관계자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가 21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엘리스'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이로봇]](https://image.inews24.com/v1/4816d2b91e448e.jpg)
이번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10개사로 에이로봇, 투모로로보틱스, 블루로빈, 로브로스, 로보티즈, 뉴로메카, 로보티즈, 뉴로메카, 테솔로, 에이딘로보틱스, 패러데이다이나믹스, SBB테크 등이 있다.
연합 부스는 단순히 공간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부품 및 액추에이터 표준화 △소프트웨어 호환성 확보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 다각도의 시너지를 노린다.
연합 부스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 에이로봇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최신 휴머노이드 기술력을 집약시킨 앨리스M1과 앨리스4의 제조업공장 협동작업 실제예시를 공개한다. 국내에서 차량부품 공장과 화장품 공장에서 PoC를 검증한 모델이다.
에이로봇의 기술은 높은 토크 밀도를 가진 자체제작 리니어 액추에이터와 엔비디아에서 인정받은 정교한 제어 알고리즘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용적 휴머노이드 유즈케이스'를 보여준다.
에이로봇 관계자는 "이번 연합 참가는 대한민국 로봇 기업들이 경쟁 관계를 넘어, 글로벌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발돋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에이로봇의 독보적인 휴머노이드 플랫폼 신뢰성과 연합의 시너지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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