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북으로 제천 한벽루에서부터 남으로 영동 쌍청루까지 충북의 누각과 정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서가 발간됐다.
충북도는 충북역사문화총서 발간 사업의 네 번째 도서인 ‘충북의 누정문화’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2022년 충북산업발전사, 2023년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 2024년 충북의 인구와 혼인 및 출산문화 등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도서는 역사, 지리, 건축, 문학, 문화유산, 관광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충북의 누정문화를 조명했다.
도내 각 시·군에 현존하는 누정 가운데 건립 시기를 고려해 32개소를 선정하고, 각 누정의 역사와 관련 인물, 건축적 특징, 누정과 관련된 시문 등을 수록함으로써 누정 문화 형성과 전개 과정은 물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역사·정신적 가치를 담아냈다.
권기윤 충북도 문화유산과장은 “도내 누정의 특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정신·문화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이번 도서가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연구·교육·문화콘텐츠의 기초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충북도청 행정자료실 누리집과 충북아키비움 누리집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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