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반도체와 드론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지도를 재편하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참석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이천을 위한 미래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가 제시한 4개 미래 성장벨트 구상안에 따르면 △북부권은 '명품 주거·국제업무 벨트' △중부권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미래 신산업 중심 벨트' △남부권은 '드론 산업 특화 벨트' 등으로 각각 조성된다.
이와함께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관광 산업 벨트'를 조성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석 의원들은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인구 유입 방안, 읍면 지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 발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필요성 등 이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의 제약 요인과 기회 요소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한다면 미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계획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 발전 전략 수립 과정에 반영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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