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4f0683c89af80.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 때 불편했던 중국과의 관계가 복원돼 한중관계의 정상화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정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께서 어제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에 대해 "한국과 중국은 수천 년 동안 교류 관계를 맺어온 동반자이자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며 "중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무역 파트너, 최대 수출·입 교역 상대국으로 상호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주석을 만나 환영식을 진행하고 정상회담·MOU 서명식까지 국익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공급망 투자, 디지털 경제 벤처 스타트업, 인적 교류, 관광 등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국민께 자랑할 만한 선물 보따리를 잔뜩 들고 와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6년 만에 재계 총수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점에 대해서도 "오늘 베이징에서 열릴 한중 비즈니스 포럼과 수요일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서 양국 경제 협력을 복원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정 운영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이 대통령을 응원하며, 이번 방중이 대한민국을 더 큰 도약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민주당은 대통령의 국익 외교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중국에 도착해 3박 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건 지난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방중에는 최태원 SK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 총수들로 이뤄진 경제사절단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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